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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드라마 출연으로 ''dj 풋사과 싸운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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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 드라마 출연으로 ''dj 풋사과 싸운드'' 종영

    제작진 "DJ 신동 이미지 강해 프로그램 종영…더 재밌는 프로그램 구상 중"

     


    음악 전문 케이블 채널 KM의 인기 프로그램 ''dj 풋사과 싸운드''(권영찬 연출)가 DJ 신동의 드라마 출연으로 종영을 맞는다.

    ''dj 풋사과 싸운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에 출연하게 된 신동이 연기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제작진에 밝힘에 따라 오는 1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제작진은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라서 DJ를 바꾸어 계속 방송할까 생각도 했지만 ''DJ 신동''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 종방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작키로 했다"고 밝혔다.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가수 신동은 지난해 4월부터 이 프로그램 DJ를 맡아 매일 60분간 시청자들을 찾았다.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은데다 프로그램이 200회를 넘기며 인기리에 방송된 만큼 섭섭함이 남다를 터. 신동은 지난 1일 진행된 마지막 녹화에서 섭섭한 마음에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BestNocut_L]

    ''재용이의 순결한 19''등을 연출한 김태은 PD가 아이디어를 내 방송을 시작한 ''dj 풋사과 싸운드''는 뮤직비디오를 주제별로 묶어 소개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DJ 신동이 매회 특이한 분장을 하고 나와 웃음과 재미를 줬다. 특히 장르에 상관없이 신·구곡을 적절히 배합한 선곡으로 폭넓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dj 풋사과 싸운드''보다 더 재밌고 깜짝 놀랄만한 음악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신동은 ''싱글파파는 열애중''에서 주인공 ''강풍호''(오지호 분)를 친형처럼 따르는 보육원 동생 ''오칠구'' 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한다. ''오칠구''는 허풍 많고 분위기 파악 못하는 청춘이지만, 알고보면 눈물 많고 순진한 로맨틱 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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