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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일본시리즈서도 여전! 9회 퍼펙트! 한신 승리 지켜



스포츠일반

    오승환, 일본시리즈서도 여전! 9회 퍼펙트! 한신 승리 지켜

    이대호 3타수 무안타 1타점

     

    오승환((32·한신 타이거스)이 일본시리즈 1차전에서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팀의 6-2 승리를 지켜냈다.

    9회 오릭스 타선이 6번부터 시작돼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맞대결은 없었다.

    오승환은 팀이 6-2로 앞선 9회초 등판해 첫 타자 나카무라 아키라를 중견수 뜬공, 이마미야 겐타를 2루수 뜬공 처리했다.

    마지막 타자 하세가와 유야는 삼진을 잡았다. 투구수는 17개.

    이대호는 안타는 때려내지 못했지만 1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소프트뱅크의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첫 번째 타석에서 한신 선발 랜디 메신저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물러났다.

    0-0으로 맞선 4회초 1사 1루에서는 3루수 직선타에 그쳤다.

    이대호는 팀이 0-6으로 크게 지고 있는 6회초 1사 만루 기회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외야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팀이 2-6으로 뒤진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서는 한신의 바뀐 투수 후쿠하라 시노부를 상대로 3루 땅볼에 그쳤다.

    한신은 이날4회 선취점에 이어 5회 2사 만루에서 마우로 고메스의 2타점 적시타에 이은 맷 머튼의 2타점 적시 2루타, 후쿠도메 코스케가 적시 2루타 등으로 5점을 뽑아 승리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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