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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감, 남경필·이재명에 '환풍구 사고' 안전문제 집중 공세 전망



정치 일반

    경기도 국감, 남경필·이재명에 '환풍구 사고' 안전문제 집중 공세 전망

    남경필 경기도지사(왼쪽)과 이재명 성남시장 (자료사진)

     

    판교 환풍기 추락 사고로 인해 22~23일 예정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감은 '환풍구 국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전행정위는 21일 경기도 국감에서 환풍구 추락 사고와 관련 긴급 현안보고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2일 안전행정위 국감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외에 이재명 성남시장, 오택영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 직무대행,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 등 3명과 안전행정부 및 경기도 경찰·소방 실무 책임자 3명 등 총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행위는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과 오택영 경기과기원장 대행, 곽재선 회장 등 3명이 이번 출석요구에 불응할 경우 27일 종합감사에 정식 증인으로 채택한다는 방침이다.

    안행위는 또 판교 사고 현장에서 국감을 벌이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공간 확보 등의 문제로 인해 예정대로 경기도청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안전행정위 다음날 경기도 국감을 실시하는 국토교통위도 '환풍구 추락사고'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사고 현장 방문 등을 검토중이며, 21일 여야 간사가 모여 경기도 국감 방향을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위는 20일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를 언급하며 서울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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