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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죽었다? 연극 '뜨거운 여름'



공연/전시

    첫사랑이 죽었다? 연극 '뜨거운 여름'

    연극 '뜨거운 여름' 사진=스토리 피 제공

     

    연극 '뜨거운 여름'이 11월 1일부터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이하 '간다') 10주년 퍼레이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이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를 집필,연출한 민준호의 신작.

    극중 배우인 '재희'는 공연 직전 '첫사랑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공연을 시작해야 하지만 과거 첫사랑과 함께 들었던 음악이 귓가를 맴돈다. 이후 '재희'는 지난날 그의 가슴을 뛰게 했던 첫사랑의 흔적과 열정을 찾아간다. 뜨거웠던 그때 그 시절을 찾아가는 과정을 춤, 노래, 마임, 무용 등으로 다채롭게 풀었다.

    '어린 재희' 역은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에서 아버지 역으로 열연 중인 진선규가, '어른 재희'는 연극 '유도소년'의 차용학이 연기한다. 또 뮤지컬 '카페인'의 신의정이 '재희'의 첫사랑인 '채경'과 그녀를 쏙 빼닮은 '사랑' 역을 맡는다.

    12월 28일까지. 티켓가격: 전석 3만5천원, 문의: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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