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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발레단 '심청' 콜롬비아 무대에 오른다

유니버설 발레단 '심청' 공연 장면(사진=유니버설 발레단 제공)

 

유니버설 발레단(단장 문훈숙)이 창단 30년 만에 처음으로 남아메리카에서 초청공연을 연다.

유니버설 발레단은 최근 "'심청'과 '디스 이즈 모던'을 오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콜롬비아의 한국 문화 주빈국 행사인 '코리아 컨템포러리'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오는 24~26일 선보이는 창작발레 '심청'은 한국 고유의 정서를 남미에 소개할 기회다. 이날 공연은 콜롬비아 공영방송 '카널 캐피탈'(Canal Capital)에서 생중계하며, 각계의 오피니언 리더 300명을 초청해 리셉션을 진행한다. 2008년 라틴 그래미상을 수상한 보고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또 유명 안무가 한스 반 마넨, 나초 두아토, 이어리 킬리안의 모던발레 4편을 모은 '디스 이즈 모던'은 한국발레의 높은 수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콜롬비아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과 훌리오 마리오 산토도밍고 마요르극장의 공동초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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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새로고침
  • NAVER조르바2022-04-04 15:51:32신고

    추천2비추천0

    대한민국엔 그렇게 인재가 없습니까? 일반 국민들은 은퇴가 빨라지는데 국가를 위해 제야에 계신게 맞는거 아닙니까?
    대한민국은 미래를 향해 가야합니다. 과거로 회귀하는 인사는 맞지 않습니다. 더 의욕적이고 젊은 인재가 나서야합니다.

  • NAVERcamelia2022-04-04 14:17:26신고

    추천8비추천0

    돌고 돌아 물레방아 돌다 보면 흘러간 물도 다시 오나.
    15년 전 총리가 죽지도 않고 또 총리.

    시류따라 권력따라 전주가 고향이라 했다가는
    서울이 본적이라고 기자들에게 일일이 팩스 보내 정정하는 본적세탁 고향팔이 .

    당시 기자들도 기가차 끌끌댔다는....
    하긴 요즘에는 정말 외람된 기레기들이 알아서 빨고 핥아주니 그럴 필요도 없겠지만서도.

  • NAVER중용2022-04-04 12:14:17신고

    추천16비추천1

    금수저 집안이고 김앤장과 연루되어 있는 점을 부인하는 것이 참 안스럽다. 서민정책은 포기하여야 할 것 같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