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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발레단 '심청' 콜롬비아 무대에 오른다



공연/전시

    유니버설 발레단 '심청' 콜롬비아 무대에 오른다

    유니버설 발레단 '심청' 공연 장면(사진=유니버설 발레단 제공)

     

    유니버설 발레단(단장 문훈숙)이 창단 30년 만에 처음으로 남아메리카에서 초청공연을 연다.

    유니버설 발레단은 최근 "'심청'과 '디스 이즈 모던'을 오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콜롬비아의 한국 문화 주빈국 행사인 '코리아 컨템포러리'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오는 24~26일 선보이는 창작발레 '심청'은 한국 고유의 정서를 남미에 소개할 기회다. 이날 공연은 콜롬비아 공영방송 '카널 캐피탈'(Canal Capital)에서 생중계하며, 각계의 오피니언 리더 300명을 초청해 리셉션을 진행한다. 2008년 라틴 그래미상을 수상한 보고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또 유명 안무가 한스 반 마넨, 나초 두아토, 이어리 킬리안의 모던발레 4편을 모은 '디스 이즈 모던'은 한국발레의 높은 수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콜롬비아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과 훌리오 마리오 산토도밍고 마요르극장의 공동초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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