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몽골, "北 강원도 세포단지에 가축 1만 마리 무상 지원"



통일/북한

    몽골, "北 강원도 세포단지에 가축 1만 마리 무상 지원"

    강원도 세포지구 축산단지 모습(사진=노동신문)

     

    몽골 정부가 북한에 가축 1만 마리를 무상으로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소리 방송은 5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엔평양지사 빌라이 데르자 가가 대표 말을 인용해 "내년도 공급될 가축 운송비는 FAO가 전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방송은 "몽골이 현재 북한 정부가 강원도 세포지구에 조성한 5만 핵타르 규모의 대규모 축산 단지 조성하는데 기술적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 세포축산단지 조성 책임자인 황민 북한 농업성 부상은 지난 4월 ‘북한(조선)·몽골 친선 공동회사' 설립했다.

    한편 조선중앙총신은 지난 달 22일 "지난 2012년 9월22일 김정은 제1비서의 발기로 시작한 세포지구는 강원도 세포, 평강, 이천군을 포괄하는 5만여정보의 등판개간을 끝냈으며, 계획의 98%에 달하는 인공풀판(초지)과 77%에 해당한 자연풀판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