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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인사 앞두고 1급 공무원들 일괄 사표



문화 일반

    문체부 인사 앞두고 1급 공무원들 일괄 사표

    • 2014-10-01 23:37

     

    문화체육관광부에 소속된 1급 고위공무원들이 자진해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1일 전해졌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김종덕 장관의 취임 이후 후속 인사를 앞두고 1급들이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각자 판단에 따라 사표를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그간 잇따른 장관 후보자 낙마로 인해 인사가 제 때 이뤄지지 않는 등 부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우려 섞인 지적이 제기돼왔다.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1급 인사는 행시 27기인 최규학(53)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해 김용삼(57) 종무실장, 신용언(57) 문화콘텐츠산업실장, 원용기(52) 해외문화원장, 김성일(52)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임원선(52) 국립도서관장 등 6명이다.{RELNEWS:right}

    김종덕 장관은 오는 7일로 예정된 국회 국정감사 이후 1급 인사 등 주요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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