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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녀들 영장 신청…경찰, 동영상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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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 협박녀들 영장 신청…경찰, 동영상도 확보

    배우 이병헌. (황진환 기자/자료사진)

     

    경찰이 배우 이병헌에게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50억 원을 요구한 여성 2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A(21·여) 씨와 B(25·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의 범행 시기는 6월로, 이미 검거 당시 문제의 동영상을 확보했다.

    경찰은 두 사람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을 압수해 가까운 시일 내에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분석을 의뢰할 방침이다.

    현재 A 씨는 이병헌을 협박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인정했고, B 씨는 공갈 관련 혐의 사실만 일부 인정했다. 특히 A 씨의 경우 최근 데뷔한 신인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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