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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원공익재단, 예비 사회복지사 27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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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향토기업 BN그룹 대선주조㈜가 설립한 시원(C1)공익재단은 25일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2014년 시원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시원공익재단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9개 대학, 사회복지학 전공 학생 27명에게 모두 2,7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학업에 계속 정진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사람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시원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388명이며, 금액은 6억 8,000여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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