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양건, 한국인 역대 두 번째로 US 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



스포츠일반

    양건, 한국인 역대 두 번째로 US 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

    세계 랭킹 776위, 역대 최저 랭킹으로 챔피언

     

    양건(21)이 한국 선수로서는 역대 두 번째로 제114회 US 아마추어 골프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양건은 18일 미국 조지아주 존스크리크의 애틀랜타 어슬레틱클럽 하일랜즈코스에서 열린 코리 코너스(22·캐나다)와의 36홀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2홀 차로 승리했다.

    US 아마추어 골프챔피언십에서 한국 국적의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09년 안병훈(23) 이후 양건이 두 번째다.

    특히 양건은 현재 세계 아마추어 랭킹 776위로, 대회 사상 가장 낮은 세계 랭킹으로 우승자가 됐다.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마친 양건은, 이후 호주에서 5년간 살았고 3년 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거처를 옮겨 현재 샌디에이고주립대에 다니고 있다.{RELNEWS:right}

    양건은 이날 우승으로 2015년 마스터스와 US오픈, 브리티시오픈에 초청받게 됐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