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여야, 세월호법 돌파구 모색...극적타결 이룰까

  • 0
  • 0
  • 폰트사이즈

국회/정당

    여야, 세월호법 돌파구 모색...극적타결 이룰까

    • 2014-08-17 19:51
    • 0
    • 폰트사이즈

    새정치, 특검추천 새로운 안 제시...정책위의장 간 민생법안 우선 논의

    (자료사진)

     

    새누리당 주호영,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주요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실시했다.

    최대 쟁점인 세월호 특별검사 추천권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직접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이르면 이날 저녁 원내대표 가 협상 테이블에 앉을 가능성도 크다.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1차 협상 이후 "민생법안 중 우리가 시급한 처리를 요구한 것들을 야당에 제시하면서 동의를 구하는 과정에 있다"며 "세월호특별법이 (원내대표 협상에서) 타결될 것 대비해서 미리 작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측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 등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언급한 '19개 민생법안'의 처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여야 정책위의장은 사실상 18일로 '데드라인'이 다가온 세월호 피해학생 대입지원특례법 처리 문제 등을 놓고도 논의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윤근 정책위의장도 "세월호법은 원내대표들이 만나 협의할 것이고 우리는 세월호법이 극적으로 타결되면 처리할 법안들을 논의했다"면서 "여야가 이견이 없는 본회의 법안들을 살펴봤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시급한 민생법안 뿐 아니라 세월호법 타결에도 방점을 두고 있다. 이에 특검 추천권을 야당에 주는 대신 여당이 반대하는 인사는 추천하지 않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새정치연합 핵심 당직자는 “기존의 특검 추천위 4명 가운데 3명을 야당이 추천하는 안외에 추가로 추천위 문제를 해결할 안을 여당에 제시했다”며 “여당이 이를 수용할 경우 세월호법은 극적으로 타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NEWS:right}7월 임시국회 회기는 오는 19일로 종료된다. 여야가 8월 임시국회를 다시 여는 방안에 모두 부정적이기 때문에, '18일 본회의 개회'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공식적으로는 세월호특별법 협상에 나서지 않았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이 시각까지는 돌파구가 확실하게 열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모든 것이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정책위 의장들끼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면서 “결과에 따라 원내대표간 회동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