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여야 정책위, '시급처리 법안' 조율중

  • 0
  • 0
  • 폰트사이즈

국회/정당

    여야 정책위, '시급처리 법안' 조율중

    • 0
    • 폰트사이즈

    '세월호특별법 합의' 타결에 대비…특별법 협상은 지지부진

     

    새누리당 주호영,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주요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실시했다. 이는 세월호특별법 관련 원내대표 협상이 타결되는 경우, 함께 처리할 법안들을 선정하는 작업이다.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민생법안 중 우리가 시급한 처리를 요구한 것들을 야당에 제시하면서 동의를 구하는 과정에 있다"며 "세월호특별법이 (원내대표 협상에서) 타결될 것 대비해서 미리 작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측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 등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언급한 '19개 민생법안'의 처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여야 정책위의장은 사실상 18일로 '데드라인'이 다가온 세월호 피해학생 대입지원특례법 처리 문제 등을 놓고도 논의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7월 임시국회 회기는 오는 19일로 종료된다. 여야가 8월 임시국회를 다시 여는 방안에 모두 부정적이기 때문에, '18일 본회의 개회'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관건은 핵심쟁점인 세월호특별법 협상의 타결 여부에 있다.

    여야 정책위 차원에서 주요 처리대상 법안을 선별하더라도, 세월호특별법과의 '분리 처리' 합의 없이는 이른바 민생법안들의 통과가 쉽지 않다. 현재 새누리당은 분리 처리를 요구하고 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일괄 타결'을 원하고 있다.

    새누리당 주 정책위의장은 "세월호특별법 협상은 우리 손을 떠났다. (원내대표들이 협상을 하지) 우리가 특별법 관련 협상을 하지는 않는다"면서 "(정책위의장들이 선별한 법안들의 처리가) 될지 안될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이날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공식적으로는 세월호특별법 협상에 나서지 않았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이 시각까지는 돌파구가 확실하게 열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모든 것이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