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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전지현, 한국관광의 '별'이 되다



여행/레저

    '별그대' 전지현, 한국관광의 '별'이 되다

    한국관광을 빛낸 11개의 '별'에 선정

     

    ‘한국관광의 별’ 공로자 부문에 영화배우 전지현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은 올해 4회째를 맞아 11개 부문의 '별'을 최종 선정했다.

    공로자 부문 수상자인 전지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해외에 국내 특유의 문화를 전파하고, 뜨거운 한류열풍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 공로로 선정됐다.

    관광공사는 국내를 넘어 세계의 ‘별’이 된 그녀를 통해 한국의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생태관광자원 부문에 선정된 경남 창녕군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자연 늪으로서, 천연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일반 대중이 직접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방되어 ‘습지’라는 생태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문화관광자원 부문의 강원 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는 국내 최초로 해변에 개발된 레일바이크로서, 동해안 바다생태를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삼척시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자원이다.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부문의 경남 통영시 케이블카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편리하게 한려수도를 조망할 수 있도록 주차장에서부터 화장실, 케이블카 탑승까지 주요시설의 장애물을 없앤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단행본 부문의 ‘New 내일로 기차로’는 기차역을 중심으로 여행지, 맛집 등의 정보를 소개함으로써 대중교통을 활용한 기차여행 정보를 독창적으로 소개한다.

    체험형 숙박 부문의 전남 여수시 오동재는 한옥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전남의 대표 숙박시설이다. 특히 여수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관과 편백나무로 만든 실내는 또 하나의 편안한 치유 관광코스로서 손색이 없다.

    쇼핑 부문의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은 신선한 해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국 최대 종합시장이다. 최근에는 포항시와 상인회의 노력이 더해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체험형 음식 부문의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정강원은 한국 전통 음식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연구하고 세계에 홍보하는 한편,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치, 고추장, 비빔밥 등 다양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창조관광 부문의 곡성 기차마을은 용도가 사라진 옛 곡성역 일대와 폐철로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해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13년에 18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휴가문화우수기관 및 휴가문화기업 부문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주성엔지니어링(주), 한화케미칼(주)이 선정되었다. 이 기관들은 근로자의 높은 휴가사용률과 함께 휴가운영실적을 부서장성과평가 및 경영성과평가 등에 반영하는 등 휴가 활성화를 위한 사측과 근로자의 노력도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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