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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최기환-유경미, "커플처럼 친한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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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와이드' 최기환-유경미, "커플처럼 친한 동기"

    SBS '모닝와이드'의 최기환, 유경미 아나운서. (SBS 제공)

     

    신동욱 앵커와 최기환, 유경미 아나운서가 뭉쳤다. 개편된 SBS '모닝와이드'에서 MC 3인은 어떤 호흡을 펼치게 될까.

    유경미 아나운서는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중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저희는 11년 째 입사 동기로 지내왔고, 서로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않고 소통이 잘된다"면서 "서로 눈치 보면서 의견을 말 못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눈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둘 다 목적 의식이 같아서 앞으로 큰 문제 없이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호흡이 잘 맞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신동욱 앵커. (사진=SBS 제공)

     

    새로 투입된 SBS 8시 뉴스 출신 신동욱 앵커도 두 후배와 한 배를 타게 된 소감을 전했다.

    신동욱 앵커는 "존경하는 후배 아나운서들과 함께 좋은 호흡으로 방송하겠다"면서 "SBS에서 교양분야에서 가장 유능한 제작진들이 '모닝와이드'를 위해 투입됐다. 패기 있고 발랄한 두 아나운서 후배들과 같이하기 때문에 좋은 방송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기환 아나운서는 "신동욱 선배가 함께 해줘서 저희가 배우기도 하고, 많이 도와주기도 할 생각"이라고 화답했다. {RELNEWS:right}

    현재 최기환과 유경미 아나운서는 각각 '모닝와이드'와 타 방송국의 시사 프로그램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특히 유경미 아나운서는 지난 몇 달 동안 직접 한 시간 분량의 대본을 쓰면서 멘트 하나하나의 디테일에 신경을 써왔다. 신동욱 앵커 역시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편을 맞아 '모닝와이드'는 정보 버라이어티 뉴스쇼로 변화를 시도한다. 새로운 '모닝와이드'에는 기자, 셀러브리티 등이 출연해 뉴스의 깊숙한 이면과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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