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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배우는 한미학생회의, 22일부터 부산외대서 열려



부산

    '서로를'배우는 한미학생회의, 22일부터 부산외대서 열려

     

    한국과 미국 대학생들의 학술·문화 교류 프로그램인 제7회 한미학생회의(KASC)가 22일부터 29일까지 부산외국어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성찰 : 배우고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라는 주제로 양국 대학생, 대학원생 50여 명이 부산외국어대를 비롯해 강원대, 연세대, 제주대를 돌며 학술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두 나라 학생들은 기업과 사회, 미디어와 문화, 정치외교, 국제인권,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원탁회의, 토론 등을 벌인다.

    또 미디어, 무역, 국제관계, 리더십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석학들의 강의를 듣고 최종 포럼을 개최해 토론 내용을 공유한다.

    참여자들은 부산에 머무르는 동안 유엔공원, 부산상공회의소, 남포동 등을 돌며 부산의 경제, 문화, 명소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부산외국어대 변기찬 국제교류처장은 "양국의 참가자들이 한미 관련 주제와 국제 이슈에 대해 심층적인 의견을 나눌 뿐만 아니라 독특한 배움과 경험을 통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8년 시작된 한미학생회의는 미국 워싱턴DC 소재 비영리 교육기관인 국제학생회의(International Student Conferences·ISC)가 주관하는 국제 학술·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매년 한·미 양국에서 번갈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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