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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관문에 '군 위안부 기림비' 세워진다



미국/중남미

    미국 뉴욕 관문에 '군 위안부 기림비' 세워진다

    • 2014-07-15 11:26

    미국 정부 주도 첫 기림비…맨해튼 향하는 링컨터널 앞 건립

     

    미국 최대도시 뉴욕 맨해튼으로 향하는 관문에 '일본군 강제동원 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진다.

    미국의 심장인 맨해튼 중심가로 향하는 유일한 통로인 '링컨터널' 입구에 군 위안부 기림비가 들어서는 것이다.

    미국 뉴저지주 도시인 '유니언시티'(시장 브라이언 스택)는 오는 8월4일 낮 12시 링컨터널 입구 '리버티플라자'에서 군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을 한다.

    리버티플라자는 링컨터널 길목에 위치한 공원으로, 맨해튼 중심가를 굽어보고 있어 '9·11 추모비'가 세워져 있을 정도로 뉴욕 인근에서는 의미있는 곳이다.

    게다가 이번 기림비는 한인사회가 주도한 것이 아니라 미국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서 세우는 첫 기림비라는 남다른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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