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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방송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도 생중계 가능



별도 방송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도 생중계 가능

엠투소프트 '스마트영상솔루션 – 라이브로'

 

지진,해일,홍수,전쟁,대화재,태풍 등의 재난·재해 지역에서 긴급하게 생방송을 송출하려면 방송장비를 현장까지 싣고 가야 한다.

또 인공위성이 중계소 역할을 하는 위성통신을 이용 해야 하는데, 위성통신은 마이크로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속 대용량 통신이 가능하고, 넓은 지역(특정국가 전역 등)을 통신권역으로 할 수 있다.

지형에 관계없이 고른 통신이 가능하고 재해가 발생해도 통신의 제약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전파의 왕복시간(약 0.24초)이 걸려 음성통신을 할 때 전파가 지연되고, 정보의 보안성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전력원으로 태양전지를 쓰기 때문에 위성이 지구의 그늘에 있거나 폭우가 쏟아질 때는 순간적인 통신두절 현상이 나타날 수도있다.

성수동에 위치해 성수IT종합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받고 있는 엠투소프트(대표 전승민/www.m2soft.co.kr)의 '라이브로-브로드캐스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무거운 방송장비나 중계차, 위성통신을 이용하지 않고서도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 폰을 방송용 카메라로 이용해 실시간, 보도·중계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즉 라이브로 스마트 브로드캐스팅은 네트워크로 들어오는 사용자의 영상·음성 데이터를 방송신호로 변환해 손쉽게 방송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뉴스의 현장을 방송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주려면 중계차와 위성연결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이제 스마트폰으로 해외에서도 현장을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엠투소프트가 개발한 '스마트 영상 솔루션-라이브로(Livero)'는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4G, LTE, 3G, WiBro, 유무선 통신망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HD급 고화질의 양방향 방송,교육,회의,면접 등의 다양한 영상 서비스가 가능한 실시간·참여형 방송 솔루션이다.

별도의 방송장비, 중계차, 카메라 없이 국제전화 로밍과 스마트 폰에 설치한 어플리케이션만으로 현지에 파견된 기자나 리포터가 지연 시간 없이 생방송 중계가 가능하다. 또 현장에 파견된 리포터 또한 방송 스튜디오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획기적 솔루션이다.

라이브로 방송 시스템은 스마트 기기로 재난·재해 방송 및 속보 등 비상 시 또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현장에 있는 누구라도 기존 방송에 실시간 제보 또는 방송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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