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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수첩을 대학노트로"…청문회만 탓하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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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일반

    [아침 신문] "수첩을 대학노트로"…청문회만 탓하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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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으로 보는 세상, 윤 석제 기잡니다 >>


    ◈ 정부와 새누리당, 분양가 상한제 폐지 강력 추진

    분양가 상한제는 참여정부 시절에 도입됐던 대표적인 부동산 시장 안정대책인데요.

    정부와 새누리당이 폐지를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동아일보가 오늘(1일)자 머릿기사로 올렸습니다.

    집값이 급등하던 시절에 나온 규제가 침체기까지 살아남아 부동산 시장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경기회복을 막고 있다는게 폐지 명분이라고 합니다.

    야당의 협조가 있어야할 텐데요.

    야당은 "가계부채와 건설업체의 폭리 조장"이라는 폐지 반대 당론을 유지하겠지만, 여당과 협의는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사진=이미지비트 제공/자료사진)

     



    ◈ '뜨거운 감자'가 된 홍명보 감독

    홍 감독의 임기는 내년 1월 호주 아시안컵까진데요.

    축구계 안팎에선 사퇴 여부에 대한 갑론을박이 대단하다고 아침신문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박종민 기자)

     

    '사퇴'를 주장하는 측에서는 최악의 성적을 거둔 감독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당연하다는 입장이구요.

    반면에 '유임'을 주장하는 측에서는 잦은 사령탑 교체가 실패의 원인이라며 실패의 경험을 긍정적으로 활용해야한다는 주장입니다.

    축구협회는 "감독 의견을 전적으로 존중한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벌써 멕시코 아기레 감독을 선임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위안부 할머니들 만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요즘 세계 최고의 뉴스메이커이자 스타인데요.

    교황방한 준비위원회측은 "8월 18일 방한 마지막날 명동성당 미사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교황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메시지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교황은 이미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8월 15일 미사에 초청을 했습니다.

    프란치스코교황은 또 한국 방문 중 국산 차 가운데 가장 작은 차를 이용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합니다.


    ◈ 난민법 시행 1년…明과 暗

    아프리카 수단 출신인 30살 모제스(가명) 씨는 지난해 8월 정치. 종교적 박해를 피해 한국행을 택했는데요.

    난민 신청과 면담 과정에서 화장실도 없는 방에 사실상 '구금'되는 등 그야말로 '취조'를 당했다고 합니다.

    녹음·녹화 요청도 묵살당하고 제대로 된 통역도 제공 안되는 등 당국자들의 인권 인식 수준이 너무 낮다고 서울신문은 지적했습니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난민 인정 심사를 받은 신청자는 708명인데요. 난민 인정을 받은 사람은 12명 뿐이라고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 "예수도 청문회 통과 못한다고?"…청문회 탓만하는 대통령

    한국일보 이충재 논설위원의 칼럼을 추천하겠습니다.

    "예수도 청문회 통과 못한다고?"라는 제목인데요.

    박근혜 대통령이 후임 총리를 고르지 못한 탓을 자신의 편협한 인사 대신에 청문회 때문이라고 책임전가만 하고 있다며 질타하고 있습니다.

    손바닥만 한 수첩을 큼지막한 대학노트로 바꾸면 훌륭한 인물이 얼마든지 많을텐데, 정치인은 야심이 많아 감당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꺼리고 진보성향의 인사는 사사건건 반대할까 봐 제쳐 놓으니 인물난을 겪는 것이라고 꼬집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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