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은 온라인으로만 수업을 듣는다'는 고정관념을 깬 대학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 특성화 사이버대학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유난히 많은 학생들이 캠퍼스를 누비며 낭만을 즐기고, 실용음악학과는 교수가 학생에게 1대 1 멘토링 교육도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수업(블렌디드 이-러닝·Blended e-learning) 과정을 운영하며 실무에 강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기본적으로 온라인 기반 교육시스템을 갖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학습을 이끌고 있으며 더불어 현장중심의 오프라인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전체 커리큘럼의 30%가량은 현장에서 교육한다. 이를 위해 스튜디오, 아트홀, 미용실습실, 대학로 캠퍼스, 서울 서초동 실용음악관 등의 전문 실습실을 갖췄다.
특히 실무영역에서 다양한 인적 네크워크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과 최고 품질의 교육 콘텐츠와 시스템을 갖춰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7월 5일까지 201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계열은 문화예술계열(연극예술학과, 미용예술학과, 실용음악학과, 사회체육학과, 친환경건축학과,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인테리어·실용미술학과)과 인문사회계열(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청소년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언어문화학과)이다.
문화예술계열은 면접 또는 실기로 학생을 뽑으며 면접에서는 전공 관련 흥미, 적성, 발전 가능성 등을 구술형식으로 평가하며 연극예술학과와 실용음악학과는 실기시험을 치른다. 인문사회계열은 주제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600자 내외로 서술하는 시험과 면접으로 선발한다.
성적우수장학금, 북한이탈 주민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복지장학금, 예체능 특기자를 위한 장학금 등 20여 종에 이르는 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대학 홈페이지(www.sca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