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축구 강국, 투우, 토마토 축제. 스페인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들이다. 하지만 스페인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 편안한 휴양을 즐길 수도 있다 말하면 고개를 갸웃거릴 여행객이 많을 것이다. '열정의 나라'로 불리는 스페인 남부의 지중해 해변을 코스타 델 솔, 즉 태양의 해변이라고 부른다. 태양의 해변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해변에서 즐기는 휴양은 스페인 특유의 이국적 분위기가 정취를 더한다.
유럽 맞춤 전문 여행사인 엔스타일투어의 스페인 전문 브랜드인 레알에스파냐가 스페인 지중해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스페인 남부 해변 여행상품을 블루, 화이트, 오렌지 등 3가지 색으로 표현했는데 블루와 화이트는 로맨틱한 허니문, 오렌지는 자동차를 이용한 자유여행 상품을 말한다.
화이트 허니문편을 시작으로 엔스타일투어의 스페인 여행 상품을 3회에 걸쳐 소개한다. [편집자 주]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생애 한번뿐'이라는 이유로 특색있는 허니문을 원하는 허니무너에게 스페인 남부 해변으로 떠나는 허니문은 남다른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엔스타일투어의 스페인 여행 전문서비스인 레알에스파냐의 블루 허니문은 푸른 빛으로 반짝이는 바다를 마주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 '마르베야'의 오렌지 나무 가득한 나란호스 광장과 부겐빌리아, 베고니아 꽃들로 장식된 하얀 집들 그리고 안달루시아에서도 가장 세련된 아기자기함을 자랑하는 골목길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마르베야 구시가 인근 바다에서 '코스타 델 솔' 해안선을 따라 푸에르토바누스 방면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에바 롱고리아, 숀 코네리 등의 세계 유명인사들이 휴가를 보내기 위해 찾아오는 고급 리조트 '그란 멜리아 돈 페페' 호텔까지 길이 이어진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엔스타일투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그란 멜리아 돈 페페 호텔은 지중해를 향해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마르베야의 아름다운 해변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리조트다. 마르베야 구시가에 근접해 있으며 스페인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티본 그릴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실외, 실내 수영장과 스파 시설 등 투숙객의 편의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엔스타일투어는 레알에스파냐의 블루 허니문을 이용하는 허니무너를 대상으로 그란 멜리아 돈 페페 프리미엄 씨뷰 객실로 업그레이드 혜택을 선사하는 한편 말라가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픽업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리조트에서 즐기는 로맨틱 디너와 바르셀로나 여행 필수 아이템인 바르셀로나 카드 2일권을 비롯해 플라멩코 공연 관람권을 무료 증정한다.
엔스타일투어의 블루 허니문 상품 가격은 219만원(텍스 55만원)부터며 KLM항공을 이용하고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남부 해변을 여행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문의=엔스타일투어(02-578-5843/www.nstyle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