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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 그룹 "세월호 아픔 함께 합니다" 피해지원 성금 기탁



광주요 그룹 "세월호 아픔 함께 합니다" 피해지원 성금 기탁

문세희(왼쪽 세번째) 화요 부사장, 전수진(왼쪽) 광주요 영업부장, 최병문(오른쪽) 화요 영업팀장이 12일 고경석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에게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의 문화자산을 이끌어가고 있는 식문화 기업 광주요 그룹이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가적 아픔을 함께하고 사고피해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탁했다.

조태권 광주요 그룹 회장

 

화요와 광주요 임직원들은 12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은 전달했다. 이 성금은 세월호 사고 피해 가족 지원 및 사회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화요와 광주요를 이끌고 있는 조태권 회장은 "세월호 사고 유가족 및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국가적 아픔을 치유하고 안전한 문화 건설에 화요와 광주요가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세월호 피해로 고통 받는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 5월부터 임직원들의 성금과 도자문화제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모금했다.

광주요 그룹은 지난 50여년 동안 한국 식문화의 고급화라는 가치에 꾸준히 투자해 오고 있다. 우리 음식에 어울리는 증류소주 '화요', 전통도자의 생활화를 위한 도자기 '광주요', 사계절 한식의 아름다운 맛과 향이 담긴 레스토랑 '비채나'를 통해 우리 문화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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