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제주를 승마관광 천국으로∼

  • 0
  • 0
  • 폰트사이즈

여행/레저

    제주를 승마관광 천국으로∼

    • 0
    • 폰트사이즈

    제주관광공사, '제주형 LOHAS MICE 승마관광 상품' 개발에 총력

    제주말 이미지

     

    예전에 "사람을 낳으면 서울로 보내고, 말을 낳으면 제주로 보내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주도는 말의 고장이다.

    말이 제주도에서 가지는 의미는 너무나 크다. 현재 국내의 말산업 현황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2012년 11월 현재 경주마육성농가 전국 대비 75%, 경주마 사육두수 83%, 일반마필 사육농가 58%, 일반마필 사육두수 72%에 이르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말산업 특구로 지정돼 말산업 활성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같은 말산업 열기를 확산시키고 승마관광을 견인하기 위해 '제주형 LOHAS MICE 승마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OHAS MICE 승마관광 상품 발굴 및 컨텐츠 개발

    제주관광공사는 치유승마 프로그램 3식 개발(신체 및 심리 프로그램), LOHAS 상품 홍보마케팅, LOHAS 상품 벤치마킹 및 해외 네트워킹를 구축한다.

    또 제주시 새별오름 장거리 마로 Zone과 서귀포시 녹산장, 갑마장 등 말문화 Zone을 형성하고, LOHAS 및 말산업 관련 확회 개최, LOHAS 컨퍼런스 Award를 동시 진행한다.

    더불어 승마체험 및 곶자왈 생태 체험으로 구성된 제주에서만의 상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연 체험을 위주로 구성된 힐링 형태의 체험상품, 제주 자연의 올레길, 곶자왈, 오름 등산을 자연치유 체험의 차별화 된 상품으로 개발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말도 타고 제주 말 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는 조량말 체험공원

    제주 조랑말 체험공원은 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다. 가시리는 과거 왕에게 진상되던 최고의 말을 길러낸 곳이다. 그래서 잣성, 갑마장길, 목감막 등 제주의 목축문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제주 조랑말체험공원내 조랑말 박물관에 전시된 말 관련 류물과 사진

     

    특히 조량말 체험공원은 기업도 개인 사업자도 아닌 가시리 마을 주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미래에는 이상적인 마을사업 모델이 되고 있다.

    또 조량말 체험공원이 있는 가시리 마을은 조선시대 최고의 말을 사육했던 갑마장이 있었던 곳으로, 600년 목축문화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는 말과 관련된 귀중한 유물과 문화예술작품 100여점이 소장돼 있는 조랑말 박물관을 비롯해 말을 직접 타볼수 있는 널찍한 승마장과 카페 ,캠핑장, 아트숍이 있다.

    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한 친환경 숙박시설인 몽골식 천막 게르(Ger) 게스트하우스 등이 어우려져 복합문화 공간으로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문의 전화 :064-787-0960

    ▲제주도에서 꼭 봐야할 감동의 기마공연

    기마공연 -제1막 수호신의 반란 이미지 (사진:라온 더마파크)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라온 더마파크에서는 승마는 물론 하루 3회에 걸쳐 대한민국 최고의 기마공연인 '천연의 제국 아! 고구려'가 열린다. 60여명의 몽골인 기수들이 펼치는
    이 공연은 드라마 주몽을 소재로 하고 있다.

    하루 3회 개최되는 공연에는 매회 5-6백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리는 등 인기를 차지하면서 말산업의 미래를 더한층 밝게 해준다.

    이와함께 최근에는 씨수말을 사육하는 한국마사회의 제주육성목장의 교배장이 관광지로 뜨고 있다.

    관광지로 뜨고 있는 제주육성목장의 말교배 현장

     

    제주육성목장에서는 하루 9두의 수컷 씨수마가 3회에 걸쳐 씨암말과 교배를 하는데 올해부터 교배 현장을 관광객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제주육성목장은 몸값이 70억원을 넘는 씨수말계의 거장 '메니피'까지 한시적인 무료 교배를 시행하고 있어 씨암말을 사육하는 제주지역 130여개 말 생산농가들로부터 인기를 받고 있다.

    한편 다수의 새로운 산업을 파생 시킬 수 있는 말산업은 말 생산과 유통(1차), 말 관련 제조와 가공(2차), 말 관련 체험과 판매(3차) 등을 연계한 융복합산업으로 육성이 가능하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