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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와인, 2015 올해의 소믈리에 대회 '로마네 꽁띠 어워드' 후원



신동와인, 2015 올해의 소믈리에 대회 '로마네 꽁띠 어워드' 후원

신동와인은 올해의 한국 소믈리에 대회 '로마네 꽁띠 어워드(Romanee-Conti Award)'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2015 올해의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WSET 공식 교육 기관인 와인비전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전세계의 와인을 주제로 와인지식과 고객서비스,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의 항목을 통해 한국 최고의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대회다.

 

브라이언 줄리안 등 세계적인 명성의 마스터 소믈리에 3명 및 국내 와인 권위자 2명이 최종 심사를 맡으며 시상은 로마네 꽁띠 어워드, 프레스코발디 어워드, 영 바인 어워드 등 총 3개 부문에서 이루어진다.

'로마네 꽁띠 어워드'는 현직에 종사하는 소믈리에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우승자에게는 로마네 꽁띠 와이너리 투어 및 배럴 테이스팅 기회를 제공한다. 로마네 꽁띠는 전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희귀하며, 맛있다고 알려진 와인으로 구매 예약자 리스트에 대기를 올려두어도 몇 년이 지나도 차례가 돌아오지 않는 와인이다. 특히, 와이너리 방문 기회는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아 우승자에게 최고의 영예로운 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레스코발디 어워드'는 소믈리에를 제외한 와인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우승자에게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와인 명가 프레스코발디(Frescobaldi)를 포함해 이탈리아 와이너리 투어 기회를 제공한다. 로마네 꽁띠 어워드와 더불어 신동와인에서 모든 경비를 지원한다.

'영 바인 어워드'는 대학생들이 응모 가능한 부문으로 우승자에게는 미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이자 국내 CEO가 가장 선호하는 와인 브랜드인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 투어 기회가 와인비전의 지원으로 제공된다. 영 바인 어워드는 작은 와인나무라는 뜻으로 와인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양성하여 와인 시장의 인재발굴을 위해 진행되는 부문이다.

신동와인 유태영 대표는 "국내 와인 문화를 이끌어 온 신동와인에서 한국 최고의 소믈리에를 뽑는 영예로운 행사의 후원사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로마네 꽁띠와 프레스코발디는 올해로 신동와인과 파트너십을 맺은 지 20주년을 맞이해 이번 행사의 후원사로 나선 것이 더욱 의미있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와인비전(www.winevision.kr)'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참가비는 4만 5000원(대학생은 무료)이다. 1차 예선은 10월 7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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