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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공공기관이전 반대는 창원의 과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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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창희 진주시장 "공공기관이전 반대는 창원의 과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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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희 진주시장.

     

    비교적 큰 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한 이창희 진주시장.

    이 시장은 그러나 가장 먼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30%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공공기관 서부이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반대하는 것은 과욕이다"며 "'균형발전'차원에서 봐 달라"고 요구했다.

    다음은 경남CBS <시사포커스 경남>(제작 손성경 PD)과의 인터뷰 전문.


    ■ 방송 : FM 106.9MH (17:05~17:30)
    ■ 진행 : 김효영 경남CBS 보도팀장
    ■ 대담 : 이창희 진주시장


    김효영>비교적 낙승을 하신 분이죠. 재선에 성공한 이창희 진주시장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창희>네. 안녕하십니까.

    김효영>먼저 축하드리겠습니다.

    이창희>네. 고맙습니다.

    김효영>당선 소감을 한 말씀 해주시겠습니까?

    이창희>먼저 우리 진주시민들의 과분한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부터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지지와 성원은 그동안 우리 시가 추구해 온 각종 시책들을 잘 마무리해 우리 진주가 좀 더 잘 사는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달라는 시민들의 뜻으로 제가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효영>제일 고마운 분은 누굴 꼽을 수 있습니까?

    이창희>먼저 많은 지지를 해 주신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고맙다고 말씀을 드려야 되겠죠. 그 다음에 저의 가족들, 우리 캠프에서 저의 운동을 해 준 분들, 이런 분들이다. 어쨌든 시민들이 가장 고마운 분들이다. 압도적인 지지를 해 주셨습니다.

    김효영>표 차이가 꽤 났죠?

    이창희>제가 11만 6천표인가, 거의 12만 표 가까이 받았는데요. 2위와의 차이는 제가 68.2%이고 2위가 한 이십 몇 퍼센트 되가지고 표 수로 보면 7만 6천표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김효영>이렇게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었던 요인은 뭐라고 보십니까?

    이창희>그것은 선거라는게 작전이라든지, 이런 선거전략도 중요하지만 새로이 나오는 후보가 아니고 기존에 했던 사람이 나올 때는 결국 그 사람의 성과를 보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게 시민들의 판단 아닙니까? 새로 나온 사람은 모르지만 기존 있던 사람은 아니까.

    그래서 제가 그동안 했던 악성부채 천억 원 이상 갚은 것과 그러면서도 4대 복지를 시행해서 복지는 더 늘렸다는 점, 그리고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을 유치해서 일자리 창출을 많이 했다. 그래서 국토부로부터 저희가 작년에 성장도시로 지정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시민들에게 희망을 줬지 않느냐. 저는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효영>이제 재선에 성공하셨는데 가장 먼저 챙겨볼 사안은 뭐죠?

    이창희>제가 아무리 70% 정도 가까이 지지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야당을 지지한 분들이 30% 정도 됩니다. 이 분들의 뜻을 잘 받들어서 전체 민심을 하나로 추스르는 것이다. 그것은 일단은 세월호 침몰로 인해서 민생경제가 상당히 침체가 돼 있거든요. 이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사실은.

    어떤 근원을 따지자면 선장 하나 잘못해서 나라 전체가 이렇게 흔들려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러니까 추모행사 기간에는 놀러도 못가게 하고 그러니까 관광버스 안 움직이죠. 관광버스 안 움직이니까, 떡이나 김밥도 안 팔리죠. 그래서 민생경제가 상당히 침체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먼저 살리면 저절로 돌아가지 않겠나 생각하고요. 그리고 민선 5기가 한 달도 안남았고 곧 민선 6기가 7월 1일부터 시행이 되는데 이번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시민들의 욕구. 그것은 잘 살게 해달라. 그리고 경제가 잘 되게 해달라. 안전하게 해 달라. 그리고 애들을 위해 잘 해달라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부터 챙겨봐야 되지 않느냐.

    즉 안전문제, 기업유치하는 일자리문제, 시민 모두가 저에 대해서 가장 고마워했던 부분이 빚을 많이 갚았다. 악성부채를. 생산성 부채는 그것은 투자이기 때문에 사실 크게 우려가 안됩니다. 공단만들기 위해서 은행에 돈 빌려서 공단만들어서 팔면 그것은 다 갚고도 돈이 남는 것이기 때문에 괜찮은데 표 얻을려고 하는 선심성, 낭비성 악성부채를 갚았다는데 대해서 시민들이 굉장히 좋게 생각하셨거든요. 이런 악성부채는 다 없애야 겠다.

    제가 표를 얻기 위해서 인기를 얻기 위해서 이런 것을 하겠다는 생각을 추호도 없었고 4년 전부터 그랬다. 그래서 민심을 잘 받을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효영>안전과 경제를 강조하셨는데요. 조직개편도 염두에 두고 계십니까?

    이창희>조직개편을 이제, 기구개편을 할려면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되고 복잡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 기구 내에서 인사는 조금 새롭게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구를 바꾸어야 되는 것이 있으면 바꾸도록 하겠지만 안전문제는 박근혜 정부 출범하면서 안전행정부를 만들었습니다. 안전을 제일 우선에 두고 그래서 저희들은 사실 박근혜 정부 출범과 동시에 안전문제에 대해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던 부분이었습니다.

    김효영>앞으로 챙기고 신경을 써야될 문제가 한, 두개가 아닙니다. 혁신도시, 서부청사, 진주부흥프로젝트, 뿌리산단, 하나 두개가 아니고 그 중에 가장 지금 도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많은 것이 역시 항공우주국가산단 지정 아니겠습니까?

    이창희>네. 그렇습니다.

    김효영>당장 어떤 일부터 해야되겠습니까?

    이창희>지금 항공우주국가산단이 지금 항공특화산단으로 국가로부터 지정돼 있습니다. 모르는 분들은 오해를 하시는데 특화산단과 국가산단을 다르다고 자꾸 말씀을 하시고 앞에 지사 경선과정에서도 이 문제가 영 비속한 언어까지 동원해 가면서 그리했는데 특화산단은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지식경제부에서 새로 만들어낸 그런 산단입니다.

    그리고 국가산단이라는 것은 옛날부터 있어왔던 것이구요. 그런데 특화산단도 국가가 지정하는 것이지. 도라든지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도 국가산단은 맞습니다. 그런데 일반국가산단하고 특화국가산단하고는 지원규모가 조금 차이가 있어서 그렇지 규모라든지, 내용에 별 차이는 사실 없습니다.

    없기때문에 지금 우리는 항공특화산단으로 지정을 받아놨는데 이것이 국가산단으로 될려고 하면 LH공사가 공사를 해 가지고 분양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관건입니다. 사실은.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진주, 사천항공산단은 8개 앵커기업들, 주요기업이 6천6백억 원 어치, 약 45만 평을 가계약을 해놓은 상탭니다. 국가산단이 되면 우리가 땅을 사서 들어가겠다 이렇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LH공사에서도 볼때 우리 진주, 사천에 추진중에 있는 항공국가산단을 그렇게 큰 무리없이 저는 LH에서 한다고 보고 저는 지정이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 100만 평에서 규모는 줄이자고 하고 있는데 설혹 줄인다고 하더라도 6,70만평이 된다고 하면 45만 평은 이미 사겠다고 의향을 밝혔기 때문에 저희들은 국가산단으로 지정돼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효영>전국적으로 봐도 항공우주분야에서는 진주, 사천에 경쟁이 될만한 곳이 없습니까?

    이창희>없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에 KAI 본사가 있구요. 경상대학교가 일종의 항공 특성화대학 비슷하게 지정이 돼 있고 공군교육사령부가 여기에 있습니다. 소위말하면 항공에 관한 인력이 여기에 다 모여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전투기 조종사가 되든, 군에서 조종사가 되는 사람은 이 진주를 거치지 않으면 안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물질적, 그리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다 항공에 관해서는 진주 중심으로 돼 있습니다.

    김효영>이번 선거에서 창원 등 동부권에서는 '공공기관 서부권 이전을 막아내겠다'는 공약을 낸 후보가 꽤 있었다. 홍준표 지사의 공공기관 서부권 이전에 대한 반발, 시장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창희>그것은 조금 반발하는 쪽에서 조금 과욕이 아니냐 싶습니다. 어디든지 균형성장은 없고 출발은 불균형성장을 합니다만 한 곳이 불균형 성장을 하면, 지금은 창원중심으로 성장했지 않습니까?

    옛날에는 울산이 분리되기 전에는 울산 중심이 됐다가 분리되고 창원중심으로 성장해 가지고 지금 동부경남, 창원중심은 클대로 다 컸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아주 버려놨던 서부를 개발해야 균형이 맞는 겁니다. 동서균형발전에. 그래서 창원에서는 과포화상태인 그것을 고집할 것이 아니고 서부쪽을 옮겨줘야 합니다.

    그래서 홍 지사님께서도 생각을 잘 하신게 서부청사를 개청하고 다른 기관도 보내고 균형을 맞춰가지고 균형성장을 하자는 이런 취지입니다. 이것을 꼭 창원에 있는 것을 빼앗아서 진주로 가져간다 이렇게 보시면 안됩니다.

    김효영>지난 번에 저희와의 인터뷰에서 희망이 있는 도시, 성장도시 진주를 이루고 싶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새롭게 구상하시는게 혹시 있을까요?

    이창희>새롭게 라기 보다는, 제가 지난 4년 간 쭈욱 해 왔던 4대 복지, 이것은 문제점이 있는 것은 고치고 좀 더 확충해서 정말로 돈 안들이고도 복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제가 보여주고 싶습니다.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어야 만이 우리나라가 복지비를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쉽게 말하자면 복지비는 우리나라 예산에 30%를 차지하는데 복지사각지대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걸 줄일려면 저희가 하는 좋은세상과 같은 이런 프로그램이 아니고서는 힘들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걸 확대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지 문제에 있어서는.

    그리고 악성부채, 이제 필요없는 돈은 써서는 안된다. 꼭 필요한 것을 써야지 필요없는 돈을 표얻기 위해서 하고 과다하게 뭐하고 이런 것은 이제 안된다.

    그 다음에 산업적으로 여기도 산업을 가져와야 젊은사람들이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이 지방을 안 떠나고 여기서 직장을 구하고 살아갈 수 있게 해 줘야 된다. 그래서 자꾸 서울로 몰리는 것을 방지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이러다 보니까 진주가 성장도시로 지정됐고 국토부로부터 작년에. 그러니까 희망이 있는 도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주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희망이 있는 도시가 될려고 하면 이제는 나누어 줄 것을 나누어줘야된다. 그것도 서부경남 전체에 다 나누어주면 소위말해서 집적효과도 없습니다.

    집적효과의 폐해도 있지만 집적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서부경남 거점도시 진주를 중심으로 발전시키는 진주 근교에 7~8개 시군이 동반상승할 수 있다고 그렇게 봅니다.

    김효영>앞으로 더 큰 선거에 도전해 보실 생각도 있습니까?

    이창희>이제 재선 시작할려고 하는데 일단 열심히 하고 그 다음 생각을 하겠습니다. 제가 진주시장도 과분한 사람인데요. 일단 시민들과의 약속 열심히 해서 우리 진주를 발전시키는 것이 일단은 제 포붑니다.

    김효영>끝으로 진주시민들에게 한 말씀하시고 인터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창희>이번 선거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야권을 지지하는 사람말고는 여권지지하는 사람은 거의 절대 다수가 저를 지지를 다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무엇보다도 감사를 드리구요.

    그 다음에 우리 진주가 빠르면 5년, 늦어도 10년 안에 50만 자급도시로 나아가야됩니다. 그것을 위해서 제가 신명을 바쳐서 일할려고 합니다. 그리하면 우리 진주가 옛날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지 않나. 사실 고려때는 전국 12목 중에서 제일 번화했던 목이 진줍니다.

    경상도에 상주와 진주목이 있었는데 상주목사가 승진하면 진주목사로 왔던 그런 곳입니다. 경상도 목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컸던 곳입니다. 이런 영광을 재현시키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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