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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시티' 명배우 톰 행크스가 그린 디스토피아



영화

    '일렉트릭시티' 명배우 톰 행크스가 그린 디스토피아

    총감독 맡아 전기로 통제되는 미래 도시 담아내…12일 개봉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톰 행크스가 총감독을 맡아 이목을 끄는 SF 애니메이션 '톰 행크스의 일렉트릭시티'(이하 일렉트릭시티)가 12일 개봉한다.
     
    일렉트릭시티는 멀지 않은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정부가 전기로 사람들을 통제하는 미래 도시를 그린 작품이다.
     
    일렉트릭시티는 사람들이 마음대로 전기를 생산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곳으로 화폐처럼 전기에 의해 모든 것이 통제되는 사회다.

    그러던 어느 날 일렉트릭시티에서 수수께끼의 메시지를 담은 암호가 퍼지기 시작한다. 이 의문의 암호가 사람들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되자 정부는 조사에 나서는데, 첩보 요원인 클리블랜드 칼(톰행크스)은 정부의 명령에 따라 이 혁명에 관련된 이들을 조사해 처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혁명 조직은 이미 이 암호를 더 조직적으로 퍼트릴 방법을 고안해내 실행에 옮기고 있었다.
     
    통제되는 도시에서 정부와 혁명조직이 대립한다는 내용은 '매트릭스' '블레이드 러너' 등 인류의 암울한 미래를 그린 고전 SF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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