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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파업 여파로 촬영 취소…8일 방송도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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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파업 여파로 촬영 취소…8일 방송도 미정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 제작진이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다.

    '1박2일' 관계자는 3일 CBS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6, 7일 양일간 예정된 촬영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1박2일'의 서수민 CP(책임프로듀서), 유호진 PD 등 제작진이 파업에 동참하면서 촬영을 전면 취소했다. 후속 촬영일은 미정이다.

    오는 8일 예정된 방송분도 전파를 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관계자는 "제작진은 오는 5일 진행되는 KBS 이사회 결과를 지켜본 뒤 녹화분을 내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길 사장의 거취에 따라 방송 유무가 결정된다. {RELNEWS:right}

    만약 길 사장의 해임안이 통과된다면 양대 노조는 파업을 즉각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한다. 파업 철회 이후로는 '1박2일' 등 예능 프로가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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