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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감격시대' 日 방영 앞두고 1만 팬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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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감격시대' 日 방영 앞두고 1만 팬과 만났다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 (키이스트 제공)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드라마 '감격시대'의 일본 방영을 앞두고 1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달 31일,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감격시대' 프리미엄 팬미팅 2014’ 를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은 오는 8월 일본 케이블 채널 DATV에서 정식 방영 되는 드라마 '감격시대'의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마련된 것.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팬미팅에는 1만명의 팬들이 몰렸다. 김현중은 드라마 OST 수록곡 ‘오늘이 지나면’과 자신의 히트곡 ‘유어 스토리(Your Story)’, ‘나는 네 남자야’ 등 감미로운 노래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김현중 팬미팅 (키이스트 제공)

     



    극중 ‘데구치 가야’ 역으로 출연한 임수향도 이날 김현중과 함께 무대에 올라 환영을 받았으며, 두 사람은 액션 연기, 러브신 등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소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김현중은 “오랜만에 일본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라면서, “'감격시대'는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한 작품이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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