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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뇌졸중 1등급 의료기관 평가



경남

    삼성창원병원, 뇌졸중 1등급 의료기관 평가

    경상대·양산부산대병원·창원파티마병원도 1등급에 이름 올려

    뇌졸중집중치료실. (삼성창원병원 제공)

     

    삼성창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국 의료기관 뇌졸중 치료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의료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29일 삼성창원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남 지역 10개 병원이 포함된 상급종합병원 42개, 종합병원 159개 등 모두 20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5월 말까지 관련 질환에 대한 수술과 치료건수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경남에는 삼성창원병원을 비롯해 경상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 창원파티마병원이 1등급 의료기관으로 평가됐으며, 3등급은 1개, 4등급 1개, 나머지 4개 병원은 등급에서 제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문인력 구성여부와 뇌영상검사 진행여부 등 치료에 핵심이 되는 11개 지표에 대한 평가와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 여부 등 14개의 모니터링 지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삼성창원병원은 지난해 1월 전담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갖춘 뇌졸중집중치료실을 개설하는 등 뇌졸중 특성화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뇌졸중 평가가 시작된 2008년부터 이번까지 모두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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