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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환영 사장, "세월호보도·선거·월드컵 위해 직원들 복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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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환영 사장, "세월호보도·선거·월드컵 위해 직원들 복귀하라"

    26일 여의도 KBS 신관 앞에 전국언론노조 KBS본부가 길환영 사장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윤창원기자

     

    길환영 KBS 사장이 자신의 퇴진을 촉구하며 보직사퇴와 제작거부를 벌이고 있는 직원들에게 현장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길환영 사장은 26일 KBS 임시이사회에 제출한 서면을 통해 사퇴 없이 KBS가 직면한 상황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피력하며 "세월호 성실 보도와 6.4 지방선거, 월드컵을 위해 (직원들은) 빨리 업무에 복귀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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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지난 21일 논의했던 길환영 사장의 해임제청안 상정이 수정 보완돼 재논의됐다. 당초 이 자리에는 길환영 사장이 직접 참석해 해명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길 사장은 참석하지 않고 서명이 포함된 서면으로 소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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