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정협회 새 회장에 최진식 씨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최진식(56) ㈜SIMPAC 대표이사가 제14대 대한조정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최 회장은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4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단독 후보로 출마해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선출됐다.
최 회장은 "국가대표팀의 경기력을 향상시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등 굵직한 국제대회를 잘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2016년 말까지 대한조정협회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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