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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역시의 새로운 신설구는 '광교구'로



경인

    수원광역시의 새로운 신설구는 '광교구'로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하정우(수원 제9선거구) 주장

     

    경기도 수원시의 새로운 신설구 명칭을 '광교구'로 정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원 하정우 예비후보(수원 제9선거구, 새누리당)는 인구 120만 이상의 초대형 기초자치단체로서 특정시 및 광역시 요건을 갖춘 자치단체로서 수원시장 후보들이 공약으로 한 5개구 신설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고 9일 밝혔다.

    그는 수원시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상승을 위해 신도시 이미지와 역사적 해석을 지닌 ‘광교’의 명칭을 사용할 것을 공식 제안하게 됐다는 것.

    하 예비후보는 "고려 왕건시대부터 불려온 광교(光敎)는 법정동인 상광교와 하광교로 통칭되고 행정동인 연무동으로 불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안', '권선', '팔달', '영통' 지명보다 수원을 대표하는 명칭으로 '광교'(光敎)룰 꼽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원시 4개區 가운데 3개區는 이미 인구 30만 이상으로 분구(分區) 요건을 충족했기 때문에 어느 한 지역을 분구(分區)하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런 이유등으로 수원시 전체 區 경계를 지우고 새로운 경계를 만들어 특정시, 광역시로서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신설구 명칭은 '광교구'를 사용해 성남의 분당구, 고양의 일산구 등과 같은 신도시 이미지와 더불어 역사성을 가진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

    하 예비후보는 광교지역 출신 도의원 후보로서 광교구 신설을 시민들에게 강력하게 약속한다며 구 신설이 되면 치안, 보건 등 행정타운을 중심으로 원스톱 민원행정 등 편리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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