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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 사악한 마녀 안젤리나 졸리 관객 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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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피센트' 사악한 마녀 안젤리나 졸리 관객 홀릴까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여전사 이미지 벗고 색다른 팜므파탈 연기

    영화 '말레피센트'의 안젤리나 졸리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사악한 마녀로 돌아온다.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말레피센트'를 통해서다.
     
    디즈니의 명작 애니메이션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실사 버전인 이 영화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마녀 말레피센트(안젤리나 졸리)가 아름다운 공주 오로라(엘르 패닝)에게 내린 "16세가 되는 날 날카로운 물레 바늘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지리라"라는 치명적인 마법에 얽힌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툼 레이더' 시리즈의 라라 크로프트, 남편 브레드 피트와 함께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킬러, '원티드'의 인간병기, '솔트'의 비밀요원 등을 연기하며 여전사 캐릭터를 구축해 온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 영화를 통해 기존에 봐 왔던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졸리는 "어릴 때부터 말레피센트 캐릭터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대본을 읽자마자 엄청난 감동을 받았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말레피센트의 의상, 메이크업 등과 관련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자기가 맡은 캐릭터에 강한 애착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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