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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보일라…세토내해 풍경 담은 고급 료칸



여행/레저

    조선통신사 보일라…세토내해 풍경 담은 고급 료칸

    • 2014-04-30 16:11

    재패니안, 후쿠야마 지역 '미기와테이 오치코치' 소개

    (사진=재패니안 제공)

     

    일본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세토내해의 풍경을 눈앞에 그대로 펼쳐둔 가운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고급 료칸을 손꼽으라면 미기와테이 오치코치가 있다.

    미기와테이 오치코치는 히로시마내 료칸 랭킹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일본 내에서 인기가 높은 전망노천온천이다. 전세 노천탕에서 하루에도 여러 번 변하는 바다색을 바라보면서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데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전통 가이세키요리로도 평판이 높다.

    특히 조선통신사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이용한 항구 마을인 시모카마가리가 미기와테이 오치코치 료칸에서 멀지않아 시간을 낸다면 그 발자취를 느끼기에 족하다. 현재 시모카마가리는 행정구역상 쿠레시에 편입됐고 쿠레시에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조선통신사 자료관이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미기와테이 오치코치 관련 상품으로는 온천지역 후쿠야마의 '미기와테이 오치코치 자유여행 4일'이 있다. 가격은 89만9000원(유류세 9만9000원 별도)부터며 해당 료칸 1일 숙박권과 조석식 외에도 아시아나 왕복항공권, 오리엔탈 호텔 히로시마 2일 숙박권과 2조식, 호텔 그랑비아 히로시마 카페&레스토랑 반베루 이용권 등을 포함한다.

    재패니안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온전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 중 하나를 꼽자면 세토내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미기와테이 오치코치 료칸이 있다"고 말했다.

    취재협조=일본전문 여행사 재패니안(www.japanian.kr/070-4422-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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