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패니안 제공)
최근 '꽃보다 할배'의 스페인편 방송 후 스페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일주일 정도의짧은 일정으로 10시간 이상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유럽으로 떠난다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2시간의 비행으로 스페인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있다. 바로 일본 미에현에 위치한 스페인 테마파크 '시마스페인 무라'로 떠나면 된다.
네덜란드를 모티브로 한 테마파크인 하우스텐보스처럼 이곳은 34만㎡ 넓이에 24개의 어트랙션, 20여개의 레스토랑 및 쇼핑시설을 갖춘 스페인 테마파크다.
피레네 산맥을 본 따 만든 콜러코스터, 열정적인 스페인의 전통의상과 춤 등으로 구성된 퍼레이드 등 하루 종일 스페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가득하다. 특히 아르함브라 궁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레스토랑 아르함브라는 전통 스페인 요리를 선보인다.
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이 '나고야 시마 스페인무라 프리스타일 3일'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베스트웨스틴 호텔 나고야에서 1박을 머물며 나고야를 둘러본다. 다음날 시마 스페인무라로 이동해 시마스페인 무라를 즐기고 호텔 시마 스페인에서 1박을 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재패니안의 나고야 시마 스페인무라 프리스타일 3일 상품은 6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유류할증료 11만9000원은 별도다.
문의=재패니안(www.japanian.kr/070-4422-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