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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아빠’ 합류 정웅인 딸, 리더 역할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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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주 “‘아빠’ 합류 정웅인 딸, 리더 역할 돋보여”

    • 2014-04-15 08:00
    배우 정웅인과 딸 세윤 양 (SBS화면캡처)

     

    “정웅인 씨의 딸 세윤 양은 ‘아빠! 어디가2’의 새로운 리더다.”

    방송인 김성주(41)가 MBC ‘일밤-아빠!어디가?’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정웅인(43)의 딸 세윤 양을 칭찬했다.

    김성주는 14일, 제주 서귀포 중문단지 내 한 식당에서 취재진을 만나 최근 ‘아빠!어디가?’에 합류한 정웅인 가족과 녹화를 한 소감을 전했다. 김성주는 “어제(13일) 정웅인 씨 가족과 녹화를 마쳤다”라며 “특히 세윤 양의 리더십이 돋보였다”라고 평가했다.

    한국의 수리크루즈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세윤 양은 올해 8세로 ‘아빠!어디가?’ 어린이들 중 가장 맏이인 윤후 보다 한 살 밑이다. 그러나 세윤 양은 특유의 침착함과 리더십으로 윤후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 어린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리더로 떠오르고 있다고. 더불어 그간 왈가닥같은 모습을 주로 보였던 성동일의 딸 성빈은 여성스러운 세윤 양의 모습을 따라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김성주는 “어른스러운 세윤 양의 등장과 더불어 과거 성동일 씨와 드라마 ‘은실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웅인 씨가 성동일 씨와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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