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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현역 20% 이상 물갈이할 것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6월 지방선거 공천에서 서울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의 20% 이상을 물갈이하겠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오영식, 이계안 서울시당위원장과 이목희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은 1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오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현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에 대해서는 다면평가 등 별도의 평가를 통해 20% 이상 교체하는 방안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또 "특히 호남지역에서 전략공천 등을 통해 과감한 인물교체가 이루질 수 있도록 결단할 것을 당 지도부에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안철수 공동대표 측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전 공동위원장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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