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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웰메이드 예당과 접촉…컴백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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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몽, 웰메이드 예당과 접촉…컴백 눈앞

    가수 MC몽 (자료사진/노컷뉴스)

     

    가수 MC몽(35, 본명 신동현)이 상장사인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MC몽은 최근 웰메이드예당과 전속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MC몽은 여러해 동안 복귀설이 돌았으나 스스로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랬던 그가 본격적으로 움직인 것은 오랜 시간 인연을 맺었던 예당 고재형 대표의 간곡한 설득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MBC 예능 PD 출신인 고재형 대표가 MC몽을 직접 만나 설득해 MC몽이 세상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전 소속사와 풀어야 할 문제가 있어 당장 계약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MC몽은 지난 1998년, 피플크루로 데뷔, 2004년 솔로로 전향해 '천하무적' '아이스크림' '서커스'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예능인으로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0년 고의 발치를 해 병역면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012년 5월 대법원이 병역병 위반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MC몽은 계속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MC몽은 지난해 8월, 자신의 SNS에 "3년이지나 마음이 나아지렵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범죄를 저지른 연예인들도 3년정도 지나면 복귀하는데 MC몽은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음에도 오랜기간 스스로 자숙했다. 이제는 대중 곁으로 돌아올 때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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