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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박인비, 세계랭킹 1위는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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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진한 박인비, 세계랭킹 1위는 계속 된다

    52주째 여자골프 세계 최강 군림

    박인비는 최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부진한 성적에 그쳤지만 52주째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다.(자료사진=휠라코리아)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박인비는 8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점수 10.01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상위권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평균점수가 10점을 넘은 박인비는 52주째 여자골프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유지했다.

    박인비는 7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38위로 부진한 성적에 그쳤다. 하지만 랭킹 2위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이 불참한 데다 평균 8.93점으로 추격하는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과의 격차도 아직 상당하다.

    '톱 10'에서 가장 큰 순위 변화는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렉시 톰슨(미국)의 차지다. 지난주까지 9위에 머물렀던 톰슨은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획득과 함께 6위까지 뛰어올랐다. 톰슨의 도약으로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 펑샨샨(중국), 폴라 크리머(미국)가 한 계단씩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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