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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자 첫 휴가…인수위 인선·정국구상 몰두



정치 일반

    이명박 당선자 첫 휴가…인수위 인선·정국구상 몰두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당선 뒤 첫 주말을 맞은 2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휴가에 들어갔다.

    이 당선자는 이날 공식일정 없이 지인들과 자신의 취미인 테니스를 치며 모처럼만에 여유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선자는 휴가 기간 동안 새로 옮긴 청와대 부근 안가에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정국구상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말 동안 정권인수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인선을 매듭지어 오는 24일 인수위원장을 발표하고 이르면 26일 인수위를 출범시켜 본격적인 인수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원 인선에서 정치인을 가급적 배제하겠다고 밝힌 만큼 인수위원장은 행정경험을 갖춘 비정치인 학자 출신의 인사가 발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식 전 산자부장관과 안병만 전 한국외국어대 총장, 외무장관 출신의 한승주 고려대 총장서리, 이경숙 숙대총장이 인수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BestNocut_R]당선자를 보좌할 비서실장에는 박형준, 정종복 의원이 거론되고 있고 임태희 실장이 유임될 가능성도 있다.

    이 당선자는 또 당정청 전반에 걸친 집권세력의 진용을 짜는 등 국정운영 구상에 몰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필수적인 원내 다수의석 확보방안으로 당 개혁과 물갈이 공천을 통한 인적청산 등 향후 정국운영방안 마련에도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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