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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걸 파워'' 스파이스 걸스, 재결합 월드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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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예

    ''돌아온 걸 파워'' 스파이스 걸스, 재결합 월드투어 시작

    • 2007-12-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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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캐나다 밴쿠버서 컴백 후 첫 콘서트… 2만여 팬 운집

    스파이스
    90년대 전 세계 팝시장을 휩쓸었던 ''걸 파워''가 재현될 수 있을까?

    지난 6월 재결합을 발표한 영국의 5인조 여성그룹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가 2일(현지시각) 캐나다 밴쿠버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들의 투어 콘서트는 지난 2001년 그룹 해체 이후 처음이다.

    스파이스 걸스의 원년멤버인 멜라니 치솜(33), 엠마 번튼(32) ,멜라니 브라운(32), 게리 할리웰(34), 그리고 빅토리아 베컴(33) 등 다섯 멤버는 이날 밴쿠버에서 열린 이들의 세계 투어 콘서트 첫 무대에 올라 공연장을 가득 메운 2만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스파이스 걸스는 이날 ''스파이스 업 유어 라이프(Spice Up Your Life)''를 비롯한 메가-히트곡과 이들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공연장에는 10대 소녀팬들과 스파이스 걸스의 전성기를 추억하려는 20대 이상의 여성팬들이 공연장의 대부분을 메웠으며 빅토리아 베컴의 남편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캐나다 출신의 가수 에이브릴 라빈 등이 참석해 이들의 컴백을 축하했다.

    스파이스 걸스는 밴쿠버 공연을 시작으로 캐나다와 미국, 유럽 등지의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3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특히 이들의 영국 런던 공연 티켓은판매 38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현재 40여 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지만 팬들의 요청이 빗발치면서 남아프리카와 남미 등지에서 추가 공연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파이스 걸스는 지난 1993년 걸밴드(girl-band)를 모집한다는 신문 광고를 통해 결성된 뒤, 96년 데뷔 싱글곡 ''워너비(Wannabe)''로 세계 30개국 차트 1위에 오르며 수퍼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당시 이들은 ''비틀즈'' 이래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이 팔린 영국 그룹으로 영국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미국 차트는 물론 전 세계 뮤직차트를 독식했다.

    그러나 1998년 5월, 멤버인 게리 할리웰이 그룹 탈퇴를 선언하면서 위기를 맞았은 이들은 남은 네 명의 멤버가 만든 앨범 ''포에버(Forevevr)''를 발표한 이듬해인 2001년 결국 해체됐다.

    이후 스파이스 걸스의 다섯 멤버는 솔로 음반을 발표하는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해 왔으며, 특히 빅토리아 애덤스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결혼에 골인, 수년간 연예지면의 헤드라인을 장식해 왔다.

    지난 11월 12월 ''그레이티스트 히츠(Greatest Hits)''라는 이름의 음반을 발매, 컴백의 신호탄을 쏜 이들은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닥극장에서 열린 2007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를 통해 컴백 발표 후 첫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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