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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학대 그만!" 동물애호단체 여성들 알몸 시위



부산

    "닭 학대 그만!" 동물애호단체 여성들 알몸 시위

    알몸시위

     

    동물에 대한 윤리적인 취급을 요구하는 동물애호단체 회원들이 알몸 시위를 벌였다.

    ''''동물에 대한 윤리적인 취급을 요구하는 사람들(PETA)'''' 아시안 지부는 11일 정오 부산 서면 KFC 매장 앞에서 소속 회원 애쉴리 푸루노(Ashley Fruno) 씨 등 2명이 KFC에 항의하는 알몸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닭고기 업계 선두기업인 KFC가 닭에게 가하는 참혹한 학대를 종식하고 동물 보호 기준 프로그램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BestNocut_R]

    PETA는 "KFC 공급용으로 매년 8억 오천만 마리 이상의 닭이 비좁고 불결한 우리에서 ''''공장식''''으로 사육되고 산 채로 펄펄 끓는 물탱크에 던져져 도살되는 등 심각한 동물학대가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전세계적인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알몸 시위는 12일 서울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KFC 한국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IPR측은 "KFC는 국내 닭고기 납품업체에서 닭을 납품받아 사용하고 있으며 직접적인 닭사육 업체가 아니어서 동물학대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PETA측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답변했다.

    알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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