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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 "이탈리아 명예시민권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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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예

    로버트 드니로, "이탈리아 명예시민권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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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시민권 수여놓고, 이탈리아 본토와 미국내 의견 제각각


    영화 ''대부''에서 이탈리아에서 이민을 온 마피아 대부 역을 맡아 열연한 미국 배우 로버트 드니로에게 이탈리아정부가 이탈리아 국적을 부여할 것을 검토중인 가운데 이탈리아인과 이탈리아계 미국인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문화부는 오는 9월 열릴 베니스영화제에서 드니로와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게 이탈리아 명예 시민권을 줄 계획이다.

    이들 두 명의 할리우드스타들은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서는 최고의 성공을 거둔 영화인들인데 일단 이탈리아에서는 이 계획에 찬성하는 목소리가 높다.

    드니로는 겨우 인구 3,280명인 작은 마을 출신인데 이 마을 시장은 "드니로는 위대한 배우로 우리 이탈리아를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며 "이탈리아 시민권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내 이탈리아인 이민단체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총리에게 탄원서를 제출하며 "드니로는 미국 내에서 이탈리아문화를 보급하는데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폭력적인 영화에 출연해 이탈리아인에 대한 이미지를 악화시켰을 뿐"이라고 밝혔다.


    노컷뉴스 곽인숙기자 cispa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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