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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미야자키 아오이, 한국 모델상 동반 수상 기념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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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기-미야자키 아오이, 한국 모델상 동반 수상 기념 자축

    ''첫눈''서 공동 주연 커플, 한류 특별상 탄 이준기와 국제교류 스타상 탄 미야자키 아오이 자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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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청춘스타를 내세운 멜러''첫눈''(한상희 감독, 다인 필름 제작)의 두 주인공 이준기와 일본 여배우 미야자키 아오이가 한국 모델상 동반 수상을 기념한 자축연과 두달여만에 재회의 기쁨을 맛봤다.

    시상식이 끝난 뒤 서울의 한 커피숍에서 영화 관계자들과 함께 한 조촐한 자축연에서 이준기와 미야자키 아오이는 영화 ''첫눈''의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첫눈''의 한상희 감독과는 편집본과 OST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오는 3~4월 개봉을 앞두고 서로 영화를 위한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열중했다는 후문이다.

    이준기는 최근 열린 2006년 한국 모델상에서 한류 특별상을 수상했고 미야자키 아오이는 국제교류 스타상을 타 한 영화에 출연하는 두 주인공이 나란히 수상을 하는 기쁨을 누렸다.

    영화 ''첫눈''으로 한 일 문화교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이준기는 블랙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성숙하고도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미야자키 아오이 역시 청순한 블랙 원피스를 차려입고 등장해 박수를 받았다.

    NHK대하 드라마 역사상 최연소 주연으로 일본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아츠히메(2008년 방영예정)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미야자키 아오이는 수상도 즐겁지만 이준기와 한상희 감독과 만날 수 있어 이번 서울행을 더욱 기대했다고.

    지난해 9월 일본의 유명한 관광도시 교토를 시작, 한국 경기도 이천에서 11월에 촬영을 마친 영화 ''첫눈''은 한국의 전학생 ''''민''''(이준기)과 일본의 여학생 ''''나나에''''(미야자키 아오이)의 언어와 문화를 넘어서는 우정과 사랑을 그리는 멜러로 오는 봄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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