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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을 10만 원권 지폐에 새기자"



문화 일반

    "광개토대왕을 10만 원권 지폐에 새기자"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용덕)은 한국은행이 추진 중인 10만 원 고액권 발권 계획과 관련해, ''광개토대왕'' 영정을 도안으로 활용할 것을 한국은행에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동북아역사재단은 "광개토대왕은 우리 역사상 최대의 영토를 확장한 인물로서 공식 화폐에 그의 영정을 새김으로써 고구려인의 웅대하고 드높은 기상을 오늘에 되살리는 계기로 삼자는 취지로 도안 활용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제안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라면서 "향후 각계 의견과 국민여론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개토대왕 표준 영정은 한국화가 이종상 화백이 1977년에 제작한 것으로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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