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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 일반

    15세기 조선에서 금속활자본 한글책을 읽었다!

    • 2007-01-05 08:58

    국립중앙博, 한글금속활자 자료집 발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소장 역사자료 조사 정리 및 총서 발간 사업의 일환으로 ''한글금속활자''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 자료집에는 한글금속활자 큰자 232자, 작은자 520자 총 752자의 6면을 일반 또는 확대 촬영해 활자의 세부 모습을 상세히 소개했고, 이들 활자가 언제, 어떤 책을 찍을 때 사용됐는지와 활자의 성분 등을 수록했다.

    특히 한글활자를 성분 분석 등 상세한 고증을 통해 조선 왕실이나 관청이 아닌 민간에서 제작한 활자와 임진왜란 이전인 15세기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활자 등을 확인함으로써 기록으로만 존재하던 조선 전기 활자의 형태와 주조, 조판 방법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자료집 발간이 한국 금속활자의 과학적, 미학적 우수성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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