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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내버스 6개 노선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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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시내버스 6개 노선 바뀐다

    서울시 버스노선

     

    서울시는 4/4분기 시내버스 노선조정안을 확정 발표했다.

    성수동에서 분당을 운행하는 2412번은 지난 노선조정 때 줄였던 경기도 구간을 늘려 성수동에서 하탑사거리까지 운행하게 된다.

    화계사~서울대를 운행하는 152번과 삼막사거리에서 중앙대까지 운행하는 5529번 버스는 노선이 70%나 중복돼 통합됐다.

    202번은 U턴 지점인 황학사거리 일대의 교통체증으로 운행시간이 지체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U턴지점을 고산자교로 바꿔 청계9가 용두동쪽으로 운행하도록 조정했다.

    6632번도 양천향교 입구의 정체를 피하기 위해 가양사거리에서 바로 가양전화국으로 운행하도록 노선을 조정했다.

    신도림역에서 양화중학교까지 운행하는 6650번은 대림로 주변 주민들이 관공서를 이용하고 지하철 5호선을 환승할 수 있도록 현대아파트에서 영등포구청을 거쳐문래역으로 가도록 노선을 연장했다.

    0211번은 퇴계로~서울역~남영동 구간을 퇴계로~시청앞~남대문시장~남영동 구간으로 조정했다.

    서울시는 "이용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굴곡 중복노선은 직선화하거나 통합해 운행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노선조정이 이뤄졌다"며 "한달동안의 시민홍보기간을 거쳐 2007년 1월 20일부터 변경노선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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