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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인터넷에 악성 프로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뒤 치료비를 받아 챙겨 온 혐의로 33살 정모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정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악성프로그램을 만들어 포털사이트 등에 유포해 25만여명의 컴퓨터를 감염시키고 이를 치료해 주는 대가로 2만 3천여명으로부터 1억 8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컴퓨터에 숨겨진 악성프로그램을 찾아준다''는 내용의 팝업 광고를 낸 뒤, 이를 클릭하면 이용자 컴퓨터에 5개의 스파이웨어가 자동으로 설치되도록 하는 수법으로 악성프로그램을 유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유포한 악성프로그램에 컴퓨터가 오염될 경우 ''''비패스트''''라는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되면서 설치된 5개의 스파이웨어를 보여준 뒤 치료를 조건으로 5천원에서 2만4천원의 유료 결제를 유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결제대행사에 결제금 지급보류를 요청하는 한편, 유사 범죄 방지 등을 위해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등 관련 기관과의 공동 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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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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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열하2022-05-27 18:21:21신고

    추천2비추천1

    기강이 설리가 있나? vip가 동네 빠에서 술이나 쳐드시느라고 정신이 나가있을 판에~

  • NAVERtoto2022-05-27 17:37:34신고

    추천2비추천2

    용산으로 옮기니 여러면에서 혼란스럽고 경호에 문제가 생기는듯., 용산이라는 공간이 경호를 철저히 안해도.. 정신차리고 빨리 청와대로 복귀해야지 언제까지 검찰대표로 남을 려고

  • NAVER정바름2022-05-27 14:15:44신고

    추천8비추천1

    김용현 경호처장이 내부관리는 안하고 윤비어천가에 국방부이전 제안이나 하는 아부꾼이고
    경호인력 청와대, 집무실 이원화로 인력이 나눠져 업무강도 심해져서 발생한것
    그런것이나 잘하지 맨날 차지철 마냥 아부할생각만 하니까 이런 사달이 난가지
    제발 자기일이나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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