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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에 방송통신대 전용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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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로 재학생 도서 이용 확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손미영)이 24일 서울도서관(관장 이용훈)·금천구립시흥도서관(관장 박진순)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자리한 서울도서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방송대 중앙도서관 손미영 관장과 서울도서관 이용훈 관장, 금천구립시흥도서관 박진순 관장을 비롯한 각 도서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학술 및 장애인 자료 교환, 도서관 정보서비스 교류 및 도서관 행사 프로그램 공유를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지식정보시대 흐름에 발맞춰 도서관 역할을 증대시켜야 한다는 인식에 따라 이뤄졌다.

세부 협약 사항에는 ▲방송대 발간자료 지원 및 발간자료 전용 이용 공간 마련 ▲방송대 과제물 참고자료 제공 ▲장애인 전자자료 공유 ▲자료 문헌복사 및 상호대차 서비스 제공 ▲도서관 행사프로그램 교류 등이 포함됐다.

방송대는 이번 협약 체결로 2014학년도 1학기부터 재학생들이 중앙도서관에서 대출이 불가한 과제물 도서를 서울도서관과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을 통해 대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서울도서관 및 금천구립시흥도서관 내 마련될 방송대 전용이용 공간을 통해 방송대 교재, 연구자료, 홍보자료 등을 손쉽게 열람할 수 있어 재학생들의 도서 접근성 및 편의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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