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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친노 배제론? 생각조차 안해본 일"



국회/정당

    금태섭 "친노 배제론? 생각조차 안해본 일"


    - 민주당이 배려? 오히려 많이 담아가
    - 새누리, 靑 시녀노릇부터 반성해야
    - 최고위원회 폐지 요청한적 없어
    - 126: 2인데 어떻게 점령군 행세하나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0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금태섭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변인

    어제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이 함께 만드는 신당이죠, 창당 발기인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름은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이 됐고요.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공동창당 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낡은 정치와 결별하고 2017년 정권교체로 향하는 대장정에 나서겠다’ 이런 선언도 나왔는데요. 그런데 바로 그날 민주당 의원 총회에서는 조경태 의원의 친노종북은 신당에 따라오지 말라 라는 발언이 나오면서 충돌도 벌어졌습니다. 과연 두 세력이 화학적 결합을 잘 이뤄낼 수 있을까요. 새정치민주연합 금태섭 공동대변인 연결을 해 보죠. 금 대변인님, 안녕하세요.

    ◆ 금태섭>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드디어 신당이 돛을 올렸네요.

    ◆ 금태섭> 네.

    ◇ 김현정> 이름 결정부터 쉽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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