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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韓日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에 주목



아시아/호주

    日 언론, 韓日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에 주목

    • 2014-03-16 12:56

     

    박근혜 대통령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의 수정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발언한 것이 다행이라는 뜻을 표명하자 일본 언론은 한국과 일본의 정상회담이 성사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은 24∼25일 열리는 핵 안보 정상회의에 맞춰 일본이 제안한 한·미·일 정상회담에 박 대통령이 응할지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박근혜 정권이 정상회담과 관련해 무라야마 담화·고노 담화의 계승을 비롯해 아베 정권이 역사 인식을 명확히 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현안에 성의있게 대응할 것을 요구해 왔다고 전하며 한국 정부가 정상회담에 응할 가능성을 모색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한국이 정상회담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싶다"는 일본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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